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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City USA라는 별칭이 따라 붙는 Frisco에 전미 풋볼 명예의 전당이 새로 개관했습니다.

해당 시는 Dallas Cowboys와 Dallas Stars, 그리고 프로 야구 마이너리그팀 Frisco Rough Riders와 FC Dallas의 연고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화려한 라인업에 전미 풋볼 명예의 전당이 이름을 추가했습니다. 

해당 명예의 전당은 Toyota Stadium 내에 3900만 달러를 투자해 건립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개관식을 한 해당 명예의 전당은 FC Dallas와 Frisco 시 당국, 그리고 Frisco 교육구와 전미축구협회가 공동 참여한 민관 합작 개발사업으로 신축됐습니다. 

명예의 전당 개관식 날, Jeff Cheney Frisco 시장은 Canton과 Cooperstown에 이어 이제 전국에서 세 번째로 텍사스의 Frisco 시에 명예의 전당이 들어서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Ohio 주의 Canton에는 Frisco처럼 풋볼 명예의 전당이 있으며, New York 주의 Cooperstown에는 야구 명예의 전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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