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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식중독균 오염이 우려되는 옥수수 재료가 사용된 3종류의 샐러드 제품을 리콜 조치한 대형 식품유통업체 Trader Joe`s가 같은 이유로 브리또 제품 하나를 더 리콜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지난 일요일, 해당 업체는 리스테리아균과 살모넬라균 오염을 우려해 리콜된 품목에 Mexicali Inspired Salad와 BBQ Flavored Chicken Salad, Field Fresh Chopped Salad 이외 Carnitas with Salsa Verde Buritto 제품이 추가됐다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알렸습니다. 

또한 뒤늦게 리콜된 브리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전부가 리콜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Trader Joe`s는 리콜된 4종류의 식품들로 인한 실질적인 식중독균 오염 사례나 발병 사례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문제가 된 모든 제품들이 수거되고 파기됐음을 알리면서, 이미 해당 제품들을 구입한 경우엔 Trader Joe`s 매장에서 반품하고 환불 받을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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