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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가 주최한 태권도 국기 지정법 지지 성명식이 어제 오전 10시 반 달라스 한인회 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 회장은 성명을 통해 관습적으로 불린 ‘국기 태권도’가 아닌 법적인 권위와 위엄을 갖춘 대한민국 ‘국기’로서 실질적인 법률 효력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태권도는 해외 한인 이민역사와도 맥을 같이 해왔으며, 재외 동포로서 이를 지지하고 달라스 한인회도 전세계 한인 단체 및 조직과 협력해 태권도 세계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석찬 회장입니다.

#. 유석찬 회장

유석찬 회장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승호 달라스 수석 부회장을 중심으로 태권도 발전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기 태권도 기술보급과 주류 사회와의 상호 우의 증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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