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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정전 발생에 뿔난 Flower Mound 피해 주민들, 시당국에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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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10-2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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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Mound 시의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태가 빈발하는데도 개선이 되지 않자,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시당국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Flower Mound 시의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한번 발생했다하면 최대 6시간 동안 지속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난 주엔 전력개폐장치 문제로 인해 정전이 발생해 3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잦은 정전으로 인해 불만이 고조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시당국과 전력 관리 업체인 Oncor 직접 항의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상황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Flower Mound 당국은 최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민원 신고를 수렴해, Oncor 관계자들과 논의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논의에서 Oncor사는 날씨와 자연발화, 나무와 장비 문제로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식물과 나무로 인한 정전 발생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있다는 소극적인 대응책만 언급했습니다.

이어 소비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로컬 당국과 정기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성명을 통해, 빈번한 정전 사태 발생으로 소비자에게 끼친 불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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