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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 토요일 Carrollton에 위치한 뉴송교회에서는 무슬림 이해하기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뉴송교회가 주최하고 이란 펠로우쉽교회의 호세인 사디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호세인 사디 목사는 전세계 인구의 25%가 무슬림이고, 앞으로 25년~30년 사이에는 30%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 DFW지역에도 8만여 명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 전역에서 두번째로 많은 무슬림 이민자들이 유입되고 있는 곳이라고 전하였다.

호세인 사디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이슬람에 대한 부분들을 설명하고, 또한 이들을 배척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고 사랑해야 할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슬림들과 꾸준한 관계를 통하여 전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세인 사디 목사는 DKnet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뉴송교회에 감사를 전했고, 세미나를 통해 무슬림들을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한국교회가 이슬람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뉴송교회 이재형 부목사는 8만이나 되는 무슬림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가까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주변에 페르시안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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