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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성인 자폐증 환자 생활 커뮤니티 개발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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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환자들을 위한 전문 생활 커뮤니티 개발 사업의 기공식이 지난 토요일 열렸습니다.
해당 개발 사업은 자폐증 환자들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관 29 Acres가 Prosper 서쪽 Cross Roads에 최대 규모의 생활 커뮤니티 건설을 위해 계획한 것입니다.
29 Acres는 해당 사업을 위해 3년 간의 긴 준비 단계를 거쳤으며, 총 6백만 달러 정도의 비용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29 Acres의 공동 창립자이자 자폐증 자녀를 둔 Debra Caudy 회장은 이번 개발 사업은 보통, 집 안에만 머무르며 사는 자폐증 환자들 중 18세 이상의 성인 자폐증 환자들이 일부라도 커뮤니티를 형성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자폐증 환자가 청소년 60명 중 1명 꼴로 진단될 정도로 그 수가 많은 가운데, DFW에서도 자폐증 환자를 위한 자활 환경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생활 커뮤니티에는 총 15채의 주택에 60명의 성인 자폐증 환자들이 생활하도록 계획된 가운데, 이번 1단계 사업에서는 30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대 8채의 주택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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