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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딸 얼굴 폭행한 Dallas 경관,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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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의 얼굴을 때려 멍이 들게 한 일로 고발 당한 Dallas 경찰관이 체포됐습니다.
어제, 관계 당국이 성명을 통해 이달 초, Jamie McDonald라는 여성 경관이 Dallas 다운타운 동쪽 30마일 거리에 위치한 Royce City의 자택에서 여덟 살 난 어린 딸을 훈육하던 과정에서 폭행한 것이 사실임을 밝혔습니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McDonald가 전자 기기 사용과 관련해 딸을 훈육하다가 폭행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피해 소녀의 아버지가 자녀들을 데리러 왔다가 딸 아이의 얼굴에 든 멍을 발견하고 전후 사정을 파악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McDonald는 고발 내용에 대한 조사를 마친 Royce City 경찰에 지난 토요일에 체포됐습니다.
2002년부터 Dallas 경찰국에 몸 담아온 베테랑 경관인 McDonald는 현재 정직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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