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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M 감염 사례, 22개주로 확산…소아마비 백신 접종 등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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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텍사스 등 미 전역 16개 주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된 급성이완성척수염 AFM 발병 범위가 22개 주로 더 확대됐습니다.
연방 질병 통제 예방센터 올해 들어 127건의 감염 사례가 신고됐으며, 그 중 62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알칸사와 오클라호마 주를 포함 감염자 발생이 의심되는 기타 다른 주에서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감염 사례가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아마비 유사 증후군으로 불리는 AFM은 바이러스가 척수와 신경계를 공격해 아동의 팔과 다리가 약화되거나 일시적으로 마비됩니다.
해당 질병이 처음 등장한 2014년부터 과거 5년 동안 발병 사례를 조사한 결과, 확진자의 평균 연령이 4세이고 해당 환자들의 90%가 18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으나, 주로 아동들에게 발병하는 AFM 예방을 위해 소아마비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백신 접종을 비롯해 West Nile Virus를 옮기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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