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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조직적 선거 사기로 고발된 여성 4명, 정식 기소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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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시니어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 사기로 고발된 4명의 여성들이 최근, 30건의 유권자 사기 혐의로 정식 기소된 뒤 체포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2016년에 조직적 선거 사기로 고발된 여성 4명이 정식 기소 체포됐습니다.
주 검찰 조사에 의하면, 해당 사기범들은 선거 사기 조직의 일원으로, Fort Worth 북부 한 선거구의 시니어 유권자들의 우편 투표 용지를 가로채 가짜 서명을 한 뒤 우편 발송하는 식으로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고 대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들 4명의 사기범들에 의해 78세의 여성 시니어를 포함 26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은 사실은 드러났지만, 이들이 어느 후보에게 표를 몰아 주고 돈을 받았는지는 주 검찰이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들 4명의 사기범들은 주 중범죄인 우편 투표 신청 관련 가짜 정보 제공 혐의로 전원 기소됐으며, 이들 중, Leticia Sanchez는 2급 중범죄인 불법 투표 혐의가 추가돼 16건으로 기소 사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Leticia Sanchez Tepichin이 10건 그리고 Maria Solis와 Laura Parra가 각각 2건과 1건으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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