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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증 환자 2차 부작용 막는 의료 기구 개발…생명 연장 의술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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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증 환자의 2차 부작용인 승모판 혈액 역류 증상 Mitral Valves Leak을 개선할 수 있는 새 의료 기술이 개발돼 많은 심장병 환자들의 생명 연장 의술로 환영 받고 있습니다.
Mitral Valve Leak이라는 부작용은 혈액이 심장에 고이는 바람에 심장이 혈액을 온몸에 보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며 작동함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에 심장 연구 교육기관의 의료 책임자인 Paul Grayburn 박사가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새로 개발된 MitraClip이라는 소형 의료 기구에 대한 임상 실험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기구는 혈액 역류 부작용을 겪는 환자의 승모판에 삽입된 뒤, 혈액이 심장을 통해 온전히 온몸으로 순환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rayburn 박사는 해당 기구를 삽입해 승모판을 고정시켜 혈액 역류를 막음으로써 심장병 환자의 생명을 40% 정도 연장시킴에 따라 심각한 승모판 혈액 역류 증상 환자들과 다른 치료법이 통하지 않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Grayburn 박사의 Mitraclip 기구 임상 실험에 참가해 건강한 생활을 되찾은 환자들은 연방 식품의약국이 승모판 손상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해당 기구의 사용을 허용해 줄 것을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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