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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on에서 또 한 차례의 대규모 도로 개발사업이 계획된 가운데, 해당 개발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인근 주민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설명회가 오늘 열릴 예정입니다.

텍사스 교통국 TxDOT가 오늘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McMath 중학교에서 U.S. Route 377 도로 확장 공사 관련 시민 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xDOT는 Denton 시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해당 설명회를 통해 Denton에서 Flower Mound로 이어지는 2차선의 U.S. 377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는 이번 개발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도 풀어 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Denton 시 당국이 공사가 진행될 U.S. 377 인근의 1300여 가구와 영업점에 안내장을 보내 시민 설명회 개최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Denton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 교통국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공사 기간 동안 받을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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