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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맞아 백일장과 시가 있는 미술대회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DFW 지역의 각 한국, 한글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백일장은 재미 한국 학교 남서부 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시화 대회는 DFW 한국 학교 협의회가 주최했습니다.

또한 이날 백일장엔 남북통일, 동물원, 세종대왕, 우리 학교, 스마트 폰이 주제로 선정돼 진행됐습니다.

남북통일을 주제로 백일장에 참가한 이윤서 학생입니다.

 

녹취) 이윤서 학생

 

달라스 한국 학교 Plano 캠퍼스의 허영주 교장은 매년 한글날을 맞아 해당 행사가 각 한국 학교에서 열린다며, 아이들이 행사를 통해 한글을 배우고 소중히 여겼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허영주 교장입니다.

 

녹취) 허영주 교장

 

이번 백일장과 미술 대회는 달라스 한국 학교 6개 캠퍼스를 포함해 DFW 지역의 한국, 한글 학교들이 함께 했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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