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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 고교, 성중립적 Homecoming Court 행사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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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 고등학교는 성차별 항의를 받아들여 최근 Homecoming Court를 남녀 구분 없이 뽑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주일 후에 열릴 Homecoming Day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Austin 고등학교는 Homecoming Court 후보 자격의 범위를 확대해 성소수자 커플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일은 지난 주, 여자 친구와 함께 학급의 대표 Court 후보 커플로 뽑힌 졸업반 여학생Cecilia McBride가 요구한 일에서 비롯됐습니다.
이에 Homecoming court 행사에서 king과 Queen은 각각 반드시 남자와 여자여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McBride의 요구를 거절한 학교 당국이 이후 해당 Court 행사 자격 기준을 포괄적으로 확대 수정하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정책 변경으로 해당 학교가 올해 행사 때부터 새 기준을 적용할 예정인 가운데, 다음 주 11일로 예정된 Homecoming Court 행사에서는 남녀 상관 없이 4명의 상급생과 2명의 하급생이 Homecoming Royalty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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