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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rant County 보안관국은 20여명의 북텍사스의 남성들이 아동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안관 사무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합동 작전을 펼친 결과, 이중 13명의 남성들을 아동 성매매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머지 7명의 남성들에 대한 영장이 준비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사 당국은 해당 남성들이 17세 미만의 미성년들과 온라인에서 대화를 나누며 성매매 의사를 나눴다고 믿었지만 ,실제론 위장된 수사 기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합동 수사는 텍사스 공공 안전부와 Fort Worth 경찰국, Tarrant County Constable 3지역구와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Tarrant County의 Bill Waybourn 보안관은 성명을 통해 수사당국은 미성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추악한 범죄에 대해선 무관용이라며, 법 집행 기관들은 그들을 항상 지켜보고 강력하게 경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아동 성매매 범죄를 적발한 Tarrant Country 보완관국의 Human Trafficking 부서는 2017년 3월 이후 총 121 체포를 진행했으며, 이중 29건이 미성년자에 대한 부적절한 성매매였으며, 그 중 9건은 아동 인신매매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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