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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ley의 9학년 남학생, 주머니칼로 동급생 상해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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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ort Worth 시에 위치한 North Crowley 9학년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을 주머니 칼로 상해를 입혀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Fort Worth 시에 위치한 North Crowley 고등학교에서 9학년 학생이 다른 학생을 소지하고 있던 주머니 칼로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사건은 어제 학교 1교시와 2교시 수업 시간 사이에 계단에서 부딪친 두 남학생 간에 싸움이 벌어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Anthony Kircher Crowley ISD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당시 계단을 오르내리다 부딛힌 두학생중 15살의 학생이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싸움이 난 14세의 학생의 오른쪽 손을 칼로 그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피해 학생은 교내 양호실에서 응급 조치를 받은 뒤 부모와 함께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가해 남학생은 Crowley ISD 규정에 따라 처벌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해당 9학년 캠퍼스는 North Crowley 본 고등학교와 독립된 건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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