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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신규 주택가격 상승세, 관세 부과가 크게 작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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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FW 지역의 신규 주택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rump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인한 자재값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의 신규 주택 가격이 평균 6000달러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reater Dallas 주택 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러한 신규 주택 가격 상승의 원인은 캐나다산 건축 목재에 부과된 관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Trump 정부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가 부과됨에 따라 건축 자재 비용 추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택 건설 협회 관계자는 DFW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지난 5년 사이 최고치에 이르고, 건설 시장 노동력 부족으로 건축 비용과 이자율이 오르는 상황이 더해지는 가운데, 이번 건축 자제들에 대한 관세 부과가 건설 시장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건축 비용을 추산하기 어렵게 되었고 완공 기간이 최대 6개월까지 더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건축 비용이 지난 30여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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