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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 1회 달라스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요일까지 개최됐습니다.

금요일에는 체육대회 개막식이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오후 5시에 열렸습니다.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엔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 이상수 달라스 영사출장소장 등의 축사와 선수대표 선서, 대회 개회 선언이 있었으며, 체육 대회 관계자 및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29일 토요일엔 축구, 탁구, 배드민턴, 소프트볼, 테니스, 족구, 볼링, 농구 등 8개 종목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개별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후 당일 오후 6시엔 폐막식이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폐막식엔 체육대회 평가와 종합우승 1,2,3 위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3위는 수정교회, 2위는 달라스 1 볼링 팀이, 1위는 중앙연합감리교회 팀이 차지했습니다.

달라스 체육회 황철현 회장은 한인 동포들의 참여도가 높아, 첫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황철현 회장입니다.

 

녹취)달라스 체육회 황쳘현 회장

 

지난 금,토 양일간 열린 이번 달라스 체육대회엔 DKNET 라디오도 후원과 함께 볼링과 족구에 출전했으며, 해당 체육대회엔 약 420여 명의 동포 선수들이 각 경기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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