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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폭우, DFW에 홍수 피해와 가뭄 해소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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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DFW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가 일부 지역에 홍수 피해를 낸 반면 대부분 지역의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내린 폭우로 DFW 국제공항의 강수량이 7인치가 넘으면서 1932년 이후 하루 동안 내린 가장 많은 양의 비인 것으로 공식 집계 됐습니다.
Dallas County의 대부분 지역에는 12인치가 넘는 비가 내렸으며, Plano와 McKinney에는 8인치 그리고 Red River와 Bonham 같은 북부 외곽 지역에는 14인치가 넘는 비가 내린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에 이번 주말 동안 DFW에 평균 10인치 이상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이번 폭우가 9월 중 가장 높은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여름 이후 북텍사스의 가뭄 상황이 해소됐다고 연방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달에 내린 비의 양이 평년보다 많은 11인치를 넘어 섰으며, 이는 연간 평균 33인치 강우량의 삼분의 일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번 폭우로 White Rock Creek의 수위가 이전 최고 수위였던 1990년의 90.59 feet을 넘는 91.47 feet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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