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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기 오인 사격으로 Botham Jean을 사망케한 Dallas 경찰관 Amber Guyger가 어제 경찰직위에서 해고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Dallas 경찰국 Renee Hall 서장은 어제 총기 오인 사고로 Botham Jean을 사망케한 Amber Guyger 경관을 공식적으로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Dallas 경찰국은 Guyger가 어제 아침 이 사실에 대해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내부 조사에 의하면 Guyger는 Jean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을때 불리한 행동을 한 것이 적발됐으며, 치명적인 총기 사고가 발생할 당시 한 행동으로 인해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Hall 서장은  PaulQuinn College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시민 방청객들이 Guyger의 해고 여부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자, 목격자 조사를 포함해 모든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줄 것을 부탁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해고된 Guyger 전 경관은 지난 2013년부터 달라스 경찰국에서 일해왔으며, 이번 징계에 대해 반론한 권리는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번 총기 오인 사건과 관련해 현재 Guyger의 혐의는 Dallas County 검찰청에 의해 대배심에게 제출돼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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