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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홀 미팅에서 Botham 사망 의혹 제기돼…용의자 경관 해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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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시민들 사이에 여전히 Botham Jean 사망 사건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높은 가운데, 최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도 해당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열띤 문제 제기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화요일, Paul Quinn College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Renee Hall Dallas 경찰국장이 Botham Jean 사망 사건에 대한 시민 방청객들의 불만과 의문 제기에 곤혹스러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미팅에서 시민들이 Jean을 숨지게 한 가해 경관 Amber Guyger의 해고 여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사건 발생 후, 용의자인 Guyger 경관을 바로 체포하지 않고 Texas Rangers로 이송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졌습니다.
이에 Hall 경찰국장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목격자 조사를 포함해 모든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Guyger 경관의 해고를 계속적으로 요구하자 난처해진 Hall 국장이 로컬과 주, 연방 당국의 사법체계 상 자신에게는 해당 경관을 해고할 권한이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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