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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lake 커플, 기니아 출신 여성을 16년간 무급으로 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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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09-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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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 서아프리카 출신 여성을 자신의 집에서 가정부로 부리며, 16년간 무급으로 착취해, 가택 연금 처벌을 받은 Southlake 커플이 어제 대배심으로부터 혐의가 인정돼 기소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30, Southlake에 거주하는 Mohamed Toure와 그 아내인 Denise Cros-Toure서아프리카 출신 여성을 자신의 집에서 가정부로 부리며, 무려 16년간이나 무급으로 착취해온 사실이 적발되 구금됐다가, 이후 가택 연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아프리카의 빈국 Guinea의 전 대통령의 아들과 며느리로 알려진 해당 부부는 지난 2000년에 당시 13세의 어린 소녀였던 피해자를 Guinea에서 미국으로 불법 입국시킨 뒤 무급으로 청소와 요리, 빨래, 정원 일등 노동력을 착취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들 부부의 변호인단은 피해 여성이 추방되지 않기 위해 거짓을 말한 것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수요일 해당 부부는 무임금 노동력 착취 범죄가 인정돼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들 부부의 노동 강요 혐의는 최고 20년 연방 징역형에 준하는 범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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