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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west 항공사가 Dallas Love Field 공항에서 해당 항공사 비행편을 이용한 한 승객이 홍역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모든 승객들에게 관련 사실을 고지하며 건강 상태를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홍역 감염 위험군에 속하는 승객들은 Dallas Love Field 공항발 Southwest 5편 항공기와 Houston에서 Harlingen으로 향한 9편 항공기, 그리고 Houston으로 돌아오는 665편 항공기와 Dallas Love Field로 이어지는 44편 항공기의 탑승객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노선은 홍역 확진자가 지난 달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이동한 비행 경로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Southwest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원을 받아 Dallas Love Field 공황을 출발한 항공편과 이튿날 해당 공항으로 돌아온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들에게 먼저, 홍역 감염 위험성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문제가 되고 있는 4개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들에게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홍역 중상인 고열과 기침, 발진 등의 발현 여부를 자가 검진하도록 당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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