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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ce의 동부 해안 상륙 임박…주 정부, 비상사태 대비 만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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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의 초강력 허리케인 Florence가 주말 전에 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텍사스 주 정부가 주민들에게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월요일, Greg Abbott 주지사는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비상 시 대피 계획 등 필요한 준비 상황을 미리 점검할 것을 모든 텍사스 주민들에게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주 정부가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민들에게 독려하는 것은 이번 주 월요일, 카리브해 서북쪽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이 Mexico 걸프만 서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번 주 후반, 허리케인 Florence의 남동부 해안 상륙이 전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상학자들은 Yukatan 반도와 상층부 바람에 막혀 앞으로 48시간 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조수의 방향이 Mexico 걸프만 쪽으로 향할 경우 해당 저기압이 Florence의 작용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텍사스 해안이 주 영향권에 들면서 최근 폭우로 침수된 San Antonio 지역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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