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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ford 시, 공공시설 보수 위해 재산세 18% 인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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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Bedford 시가 공공 시설 보수 비용 마련을 위한 채권 발행과 관련해 세금을 18% 인상할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Bedford 시 의회는 공공 시설 보수 비용 마련을 위해 세금 인상이 필요하다며 18%의 인상을 고려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같은 세율 인상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해당 시 의회가 이번 인상안을 승인하면 주택 소유자들의 연간 재산세가 평균 173 달러 정도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edford 시가 시민들의 재산세 부담 상승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올리려는 목적은 작년 가을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통과된 7000만 달러의 Boys Ranch 공원 개보수 비용 마련을 위한 채권 발행에 따른 채무액을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시는 채권 발행을 통해 마련된 비용으로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인 Boys Ranch 공원에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실내외 수영장 그리고 체육 시설이 마련된 운동장을 신설하는 대보수 공사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산세 인상으로 확보된 예산을 신규 경찰과 소방대원, 응급구조원 같은 시 공무원 인력 충원에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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