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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고 앱 효용 위한 학생 사전 교육 나선 Frisco 교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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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학기부터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STOPiT이라는 새 신고 앱 시행에 들어간 Frisco 교육구가 새 방안의 정착을 위해 관련 학생 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Frisco 교육구는 이번 새학기부터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신고 앱 STOPiT 이용법에 대한 “Words Matter”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주, Frisco 경찰국의 지원을 받아 해당 교육이 Lawler 중학교에서 실시됐습니다.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당 교육에서 Frisco 경찰국의 Mike Hagan 경관은 정확한 신고 내용에 대한 방법 및 장난 및 가짜 협박임을 알고서 신고를 한 경우 학생들이 형사 처벌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해당 교육구의 기존 신고 웹사이트 ChooseToCare를 대신해 고안된 새 STOPiT 신고 앱은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위협이나 신변 안전 상황을 알리고 학교 당국은 익명의 제보를 포함한 모든 제기된 문제에 적절한 대응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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