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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er 교육구에서 6대의 학교 버스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난동의 용의자로 4명의 청년들이 체포됐습니다.

어제 새벽 5시경, 경찰이 Thompson Road에 위치한 Fossil Ridge 고등학교에서 기물을 파손하는 난동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관련 당국이 밝혔습니다.

Texas Sky Ranger가 출동했을 때, 버스의 문이 부서져 있거나 지붕 위 비상구가 뜯겨지고 없었으며, 일부 버스들은 타이어가 훼손된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처럼, 피해 정도가 심해 버스 몇 대는 어제 오전 정상 운행을 하지 못한 것으로 해당 교육구가 밝혔습니다.

이에 어제 오후 Fort Worth 경찰이 열아홉 살의 Michael Terhune과 Robert Whitehead를 비롯 스물 네 살의 Michael Rivera와 스물 일곱 살의 Tarron Taggart를 3급 범죄 혐의로 체포해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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