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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 사업 활기 맞는 텍사스 발목 잡을 노동력 부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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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년 Houston 등 텍사스 동남부를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남긴 허리케인 Harvey 이후 텍사스에서 재건 사업이 활기를 띰에 따라 이전부터 문제가 돼온 노동 인력 부족 상황이 더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허리케인 Harvey 이후 대형 재난 피해 복구에 따른 주택 재건 수요 급증으로 텍사스의 경제가 미니 붐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관련 전문가들의 예상이 시사하듯, 활발한 재건 사업으로 시중에 많은 돈이 풀릴 것으로 기대감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Harvey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Houston 지역의 경기 회복이 주목할 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Houston 지역에서 에너지 부문 사업의 호전 덕분에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천 세대의 주택 재건 수요의 영향으로 교외 주거 지역 확대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러한 경기 붐이 노동 인력난을 더 심화시키고, 그로 인해 재건 사업이 발목을 잡히는 악순환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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