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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인 무인 로봇 배달 차량 프로그램이 Arlington을 시작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an Francisco 기반 로봇 제조사 Marble이 만든 두 대의 시범 로봇이 Arlington에서 배달 운행을 위해 도심 곳곳의 지리를 익히는 작업이 지난 주 금요일에 시작됐습니다.

해당 Mapping 과정이 완료되고 배달 시범 프로그램이 가동되면 해당 배달 로봇들이 식료품과 점심에서부터 소포와 문서까지 각종 배달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 몇 개월은 감독자가 탑승해 해당 로봇의 수행 능력을 관리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감독자의 원격 관리 아래 배달 로봇들이 전적으로 자율 주행 배달 업무를 이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해당 로봇들의 최대 배달 용량은 식료품 4봉지와 6개의 신발 상자 그리고 10개의 음식이며, 배달 가능 최대 거리는 약 2 마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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