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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Texas 대학의 한 연구팀이 인체 약물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새 검사기를 개발해 상품화에 앞서 검증 단계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대학의 화학과 교수인 Guido Verbeck 박사가 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마리화나와 코케인, 메탐페타민 같은 마약물들을 인체에서 검출할 수 있는 새 호흡분석기를 9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메탐페타민과 Fentanyl, PCP를 직접 만들어 새 기기 테스트용으로 실험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마약류의 직접 제조는 연방 당국의 승인 아래 합법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발 완료된 새 분석기가 아직 시판 준비 단계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해당 연구팀은 Frisco 기반 InspectIR과 협력해 새 분석기에 대한 법 규정과 의학적 활용도를 살펴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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