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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북텍사스 최대 부동산 개발사업 Wade Park 프로젝트가 새 투자 계획 덕분에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억 달러의 사업 규모를 자랑하는 해당 복합상업용 개발사업은 일년 전만 해도 공사 진행 상황이 부진해 투자자들이 담보권 행사를 주장하고 나와 개발이 불투명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존폐 위기에 놓여 있던 해당 개발사업이 새 투자처가 나타나고 투자 계획이 다시 진행되면서 재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개발사와 외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Wade Park 개발사 Thomas Land & Development의 고위 관계자는 공사 재개가 가능할 정도의 자본 구조가 거의 갖춰졌다면서, 앞으로 2,3주 내에 더 구체적인 내용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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