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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고온 건조 현상에 가뭄도 심각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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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텍사스 전역의 가뭄 수준이 더 심각해진 것으로 어제 텍사스 수자원개발위원회 TWDB가 밝혔습니다.
해당 기관 자료에 의하면, 텍사스 주의 가뭄 수준이 9포인트 올라 현재 주 전역의 60% 정도가 가뭄에 시달리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극심한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기 예보에 따르면, 아주 오랜만에 2~3 인치의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해당 강우량으로는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Palmer 가뭄 지수를 기준으로 9에서 12 인치 정도의 비가 내려야 토양이 정상 수준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WDB는 현재 주 전역의 물 저수량이 2015년 5월 이후 80% 이하로 떨어졌다며 비가 충분히 오지 않을 경우 해당 저수량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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