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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 속 DFW, 식물 고사 위기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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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북텍사스 대부분 지역에 식물들이 말라주는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DFW 전역을 덮친 심각한 폭염과 가뭄으로 나무와 관목, 풀들이 말라 죽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allas에서 토지 부동산을 관리하고 있는 Azrow Moore는 이번 여름을 몇 년 만에 겪어 보는 최악의 여름이라고 말하면서 식물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완전히 말라 죽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exas A&M 대학의 원예전문가 Daniel Cunningham 교수는 특히, 이 시기에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토양 깊숙이 물 공급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텍사스에 자생하지 않는 식물들이 부족한 물 공급과 심각한 폭염에 노출돼 생존이 위협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토착종이 아니더라도 텍사스 특유의 고온 환경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식물을 재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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