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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한 정형외과 의사가 2년 전, 70대 여성 환자를 상대로 저지른 성폭행 혐의로 10년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나이지리아 출신의 마흔 다섯 살의 Donald Ozumba가 Dallas 동북쪽의 Collin County 지방 재판부로부터 71세의 시니어 여성 대상 성폭행 범죄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 기소 재판에서 피해자인 시니어 여성은 신체 장애로 인해 McKinney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Ozumba로부터 당한 성폭행 피해를 증언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환자를 상대로 저지른 의사들의 성폭행 사건 중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사례라고 규정했습니다.

Ozumba는 해당 혐의 이외, 그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여러 명의 여성 환자들에 의해 고발을 당했으며, 이중 6건의 성폭행 사건 재판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Texas Medical Board는 지난 해, 총 9명의 환자들을 성폭행한 혐의와 4명의 환자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로 Ozumba를 고소하고 의사 면허를 정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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