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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o 총기 난사 사건 관련 술집, 영업 중단 위기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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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년 9월 Plano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주목을 받았던 술집이 영업 중단 처분을 받았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9월 Spencer Hight라는 남성은 Dallas Cowboys 경기를 보기 위해 모인 파티에서 별거 중인 아내와 7명의 지인들을 총격 살해했습니다.
이 사건에 있어Plano의 한 술집이 최근 영업 중단 처분을 받았습니다.
Hight가 총격 범행전 들린 해당 술집은 당시 Hight가 만취 상태에서 무기를 휘두르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지만 술집 주인은 경찰에 신고하려는 바텐더를 만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해당 총기 사건에 대한 Local Public House라는 술집의 책임 유무를 가리는 텍사스 알코올 음료 위원회 TABC의 수사가 수 개월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결국 주류 판매 면허가 박탈됨에 따라 해당 술집은 영업 중단 처분을 받았습니다.
TABC는 “이번 사건이 공공 안전 수호를 위한 TABC 역할의 중요성을 제대로 확인시켜주었다”면서, 고객이나 업주, 종업원 누구든지 공공 장소의 질서를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면 경찰에 즉시 신고해 이번과 같은 사건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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