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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망 사고 낸 음주운전 남성, 보석으로 하루 만에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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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 운전으로 오토바이 호송 경관을 들이 받는 추돌 사고를 낸 남성이 체포된 지 하루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25세의 Adrian Breedlove라는 남성은 장례 행렬 호송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Earl Jamie Givens라는 경관을 자신의 SUV로 들이 받아 중상을 입혔습니다.
당시 Jamie Givens 경관은 동료 경찰관의 장례 행렬을 위해 Bonnie View의 Interstate 20 진출입로를 통제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Breedlove에 의해 중상을 입은 Jamie Givens 경관은 이송된 Baylor Medical Center에서 사망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Breedlove를 음주운전에 의한 과실치사와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했으나, 체포 하루만인 어제 2건의 혐의에 대한 보석금 7만 6000달러를 내고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ichael Rawlings 시장과 Renee Hall Dallas 경찰 국장은 Jamie Givens 경관이 32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한 베테랑이라며,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한 오늘 저녁 7시 30분 Dallas Police Department's Central Patrol substation에서 Jamie Givens 경관을 위한 추모 촛불 집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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