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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evine Lake 인근 물 속에 빠진 두 모자, 결국 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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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화요일, Grapevine Lake에서 물에 빠져 구조된 뒤 위중한 상태를 보여 온 어머니와 아들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관계 당국이 어제 밝혔습니다.
사망으로 이어진 해당 사고는 Grapevine Lake의 남쪽에 있는 McPherson Slough Park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Grapevine 소방국은 십대인 아들이 물 속에서 빠진 것으로 본 어머니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두 사람 모두 빠져나오지 못해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직후, 어머니인 여성은 인근에서 보트를 타던 시민에 의해 구조되고 아들은 한 다이빙 팀에 의해 구조됐으며, 두 사고자 모두 해당 지역의 Baylor Scott and White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구조 당국은 해당 피해자들이 사고 당시 모두 구명 재킷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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