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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스카이다이빙 업체, 영어 사용 의무 정책으로 비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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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FW 지역의 한 스카이다이빙 업체가 영어 사용 의무 정책으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Hunt County의 Greenville에 있는 Dallas Skydive Lodge라는 항공 레저업체는 스카이다이버들의 영어 사용 의무와 불법 이주민 거부 규정을 고수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업체는 2인 1조의 일반인 스카이다이빙 체험에 대해 일반적이지 않은 자격 조건을 추가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업체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일반적인 조건에 덧붙여, 권리 포기 각서 서명과 해당 스포츠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 그리고 영어 사용을 추가 의무 사항으로 규정해 놓았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영어 사용 의무를 포함한 추가 규정에 대해 인종 차별적이고 위법적인 조건이라며 해당 업체 운영 중단 요구와 불매 선언을 벌였습니다.
한편 해당업체의 업주 Hank Schraeder는 영어 사용 의무 규정은 실제로 비행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인종차별적 의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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