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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위장해 기소된 25세 남성, 아동 관련 혐의로 다시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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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의 한 고등학교 학생으로 신분을 위조한 사실이 들통나 기소 전력이 있는 남성이 아동 관련 범죄 혐의로 다시 기소됐습니다.
스물 다섯 살의 Sidney Gilstrap-Portley라는 해당 남성은 허리케인 Harvey 이재민이라며 성인 신분을 속이고 Hillcrest 고등학교에 입학해 농구팀 선수로 활동하던 중 신원 위조가 발각돼 지난 5월 정부 문서 조작 혐의로 기소됐다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최근 해당 남성이 아동 관련 범죄 혐의로 다시 체포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기소는 Gilstrap-Portley가 해당 고등학교에서 열 네 살 된 여학생과 데이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뤄진 것으로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에 기소된 Gilstrap-Portley는 지난 금요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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