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총격 피해 교육구에 금속탐지기 기증 밝힌 텍사스 부주지사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Dan Patrick 텍사스 부주지사가 지난 5월 캠퍼스 총격 사건을 겪은 Santa Fe 교육구에 최대 10대의 금속 탐지기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최현준기자입니다.
[기자]
Galveston County의 Santa Fe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공립 학교 출입 보안 강화를 주장해 온 Dan Patrick 텍사스 부주지사는 재정적 지원을 통해 다른 교육구들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금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금속탐지기 10대를 기증하겠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교육구는 금속 탐지기나 휴대용 보안봉 구입을 통해 학교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같은 주 정부의 노력은 오는 가을 신학기에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Patrick 부주지사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학교 안전 조치들은 전면적인 재발 방지책이기 보다 임시방편적인 성격이 크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반면 나은 학교 안전을 위한 노력이라고 옹호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DFW 부동산 공급 증가에 임대비 하락세
- 18.07.03
-
- 다음글
- 하수 오염 우려로 중단된 White Rock Lake 운영 재개
- 18.07.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