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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의무화로 길어진 영주권 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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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영주권
인터뷰가 강화되면서 수속 기간도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영주권 신청서(I-485) 수속 기간은 일부 지역의 경우 최고 2년 이상까지 걸리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1년 미만이었던 수속기간이 2배까지 늘어난 것입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취업이민 신청자가 미국에서 영주권자로 체류신분을 변경할 경우 인터뷰를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청자 외에 배우자와 14세 이상 자녀까지 인터뷰에 참석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영주권을 받는 대기기간은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USCIS 웹사이트에 따르면 I-485 수속기간은 캘리포니아서비스센터의 경우 12~23.5개월 네브라스카서비스센터는 6.5~18개월, 텍사스서비스센터의 경우 최소 16개월에서 최대 33개월까지 걸리는 등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민법 전문가들은 "과거에도 무작위로 인터뷰를 실시해왔는데 지금처럼 100% 인터뷰를 하는 건 10년 전 시스템으로 돌아갔다는 뜻"이라며 "인터뷰 날짜가 잡혔다면 서류를 처음부터 읽어보고 철저히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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