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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등 전국 대학 내 백인우월주의 전단지 살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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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의 대학 캠퍼스를 타깃으로 한 백인 우월주의 단체들의 선전 캠페인 건수가 해를 거듭하며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유태인 차별과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해 활동하는 Anti-Defamation League(ADL)가,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대학 캠퍼스에서 발견된 백인 우월주의 단체들의 전단지 살포 사례가 290여 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당 단체가 조사한 지난 학년도의 165건의 전단지 살포 건수보다 77%나 급증한 수치인 것으로 집계돼 그 심각성이 크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한 ADL은 2016년 9월 1일 이후 텍사스를 포함한 47개 주와 Columbia 특별자치구의 287개 대학 캠퍼스에서 총 470여건의 백인 우월주의 전단지 살포 사례가 집계됐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어 문제의 전단지가 주로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의 대학들에 집중적으로 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2개 주의 대학들에 살포되는 전단지 사례 건수가 총 사례의 25%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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