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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 남성, 보복운전으로 여러 발 총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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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Fort Worth에서 보복운전 사건으로 남성 한 명이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7시경 Fort Worth 경찰이 Bomar Avenue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피해자는 서른 네 살의 남성으로 사건 당일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 Mansfield Highway 외곽의 한 클럽을 나온 뒤 보복운전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피해 남성은 해당 총격으로 왼쪽 손과 왼쪽 팔에 각각 한 발씩 그리고 어깨와 가슴 부위에 3발의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을 잃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ort Worth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는 등록되지 않은 번호판을 단 검정색 Dodge Charger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해당 용의자의 행방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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