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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의 100도 고온 날씨 일찍 나타나…주민 건강 주의 당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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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여름 처음으로, 북텍사스 지역의 기온이 세 자리수를 기록하는 날이 나타나면서 시민들에게 여름철 건강에 대한 주의가 당부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금요일, DFW 국제공항의 기온은 101도로 치솟았으며, 이틀 후인 지난 일요일에도 약간 낮아진 99도의 고온 현상이 계속됐습니다.
100도 내외의 이같은 여름 고온 현상은 평년 예정일인 7월 1일보다 일주일여 빨리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100도에 이르는 고온 현상은 이번 주에도 또 한 번 나타날 것으로 예보되면서 일사병과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에 유의하도록 보건 당국이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특히, 고온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나 건강질환자들을 잘 살피도록 당부했으며,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을 밀폐된 차량에 아주 잠시라도 홀로 남겨 두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갈증이 나기 전에 물을 마실 것과 옥외 활동이 계획돼 있다면 전날 밤부터 물을 충분히 마실 것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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