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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아동 보호소 운영 비영리기관, 연방 지원금 15억 달러 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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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텍사스의 한 비영리 기관이 불법 이주 아동들을 위한 보호소 운영을 위해 15억 달러의 연방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Austin 기반의 비영리 기업 Southwest Key가 최근 Trump 행정부의 이민 정책으로 부모와 격리된 불법 이주민 아동들을 위한 보호 시설 운영 목적으로 약 5억 달러의 보조금을 우선 지원받았습니다.
해당 지원금은 문제의 이민 정책으로 인해 논란의 핵심이 된 연방 불법 이주 아동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정부로부터 받았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할당 받은 보조금의 절반에 가까운 액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비영리 기관은 10년 동안 총 15억 달러의 관련 지원금을 연방정부로부터 약속 받은 것으로 연방 보건국 자료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해당 기관은 텍사스를 비롯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에서 총 26개 불법 이주 아동 보호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시설 중 절반이 넘는 17개 보호소가 텍사스에 집중돼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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