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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의 한 십대 소년이 경사진 길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다 차에 치어 병원 치료를 받던 중에 사망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오후 6시경, 열 여섯 살의 십대 소년이 Riverside Drive와 East Lancaster Avenue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다 도로 쪽으로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해당 소년은 사고 직후 John Peter Smith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사고 차량 운전자가 사고를 낸 후 현장을 떠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해당 운전자에게 어떤 형사 책임도 묻지 않을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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