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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북텍사스의 인구가 앞으로 2045년이면 Chicago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에 내후년 1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비용이 필요한 25개년 계획의 Mobility 2045 Plan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내후년에 시작이 예정된 DFW의 Mobility 2045 Plan의 교통 시스템 설계에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DFW 지역의 인구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북텍사스의 인구는 앞으로 2045년이면 Chicago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도로와 철도 교통 체계가 더 확대되고 자전거 전용 도로가 더 늘어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통 기술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해당 계획에는 Greg Abbott 주지사가 반대하는 유료 Express Lanes 계획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내후년, 1996년부터 진행되온 Mobility 2020 Plan이 끝나면, 1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비용이 필요한 25개년 계획의 Mobility 2045 Plan이 시작되어 북텍사스 교통 체계 개발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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