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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Pepper 제조업체 임원, 거액 횡령으로 3년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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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탄산음료 Dr. Pepper의 전국 영업을 책임지는 임원이 1700만 달러가 넘는 계약 대금을 횡령한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로드 아일랜드 주 Newport 출신인 쉰 세 살의 Michael Lynch는 그동안 유명 탄산음료인 Dr. Pepper의 전국 마케팅을 담당해왔습니다.
그러나 연방 검찰 수사에 의하면 Lynch는자신의 아내의 명의로 홍보 마케팅 회사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Plano 기반으로 하는 음료 제조업체 Dr. Pepper Snapple Group에 가짜 주문 송장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해당 회사로부터 위탁 서비스를 받은 뒤 정작 이행해야하는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검찰은 Lynch가 이같은 방식으로 횡령한 금액이 1700만 달러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번주 월요일 Lynch는 2년의 보호관찰형과 피해 배상, 그리고 소득 신고 누락분에 따른 39만여 달러에 대한 세금 추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Lynch는 앞서 지난 2월, 전신송금 사기와 허위 세금 환급 신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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