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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자폐 학생 가족 위한 거액 배상 지급 평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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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장 학습 중에 교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십대 소년의 가족에게 수 백만 달러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결정이 났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 학습 중에 교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십대 소년의 가족에게 수 백만 달러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결정이 났습니다.
Dallas의 Civil Jury 재판부는 서른 한 살의 Alexander Anderson이라는 교사가 4년 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열 한 살의 소년을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평결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성폭행 사건은 지난 2014년 10월 31일에 발생한 것으로, 피해 소년은 Parker County의 Anderson Private School을 다녔습니다.
이후 현장 견학 중 교사 Anderson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배상 지급이라는 법원 결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해 교사가 Anderson Private School이 속한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탓에 피해 소년 가족은 또 다른 아이들의 피해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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