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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텍사스 교통위원회에서 오랜 동안 보류돼 왔던 Interstate 635 LBJ East Freeway 확장 사업이 승인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U.S. Highway 75 Central Expressway와 Interstate 30 사이의 구간을 확장하는 개발로써, Dallas의 Lake Highlands 지역구 시의원과 “LBJ Now” 단체의 지역민들이 사업 성사를 위해 지난 5개월간 Austin을 방문하며 많은 애를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해당 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또한 북텍사스 지역 교통 관계자들에게도 최우선 해결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Greg Abbott 주지사와 다른 주 고위 인사들이 건설 비용으로 충당될 새 유료 통행 도로 이용안을 강력히 반대함에 따라 올해 사업 추진 상황이 매우 더디고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주 교통위원회에서 LBJ East 양 방향의 기존 유료 통행 도로를 그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합의가 이뤄지면서 해당 유료 통행 도로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LBJ East 확장 사업은 완공까지 일년의 설계 기간과 몇 년의 건설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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