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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에 실현될 가장 기대되는 사업 중 하나인 Arlington 시의 E-Sports Stadium 리모델링 사업의 세부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총 1000만 달러의 규모, 2단계로 이루어질 해당 사업은 Arlington Convention Center의 10만 sf. 규모를 활용한 전미 최대의 e-sports 경기장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 초부터 전개될 1단계 리모델링 사업에서는 기존의 Ballroom과 로비를Stadium으로 바꾸어 대형 비디오 보드와 카메라 플랫폼 그리고 대형 실전 무대를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 로비에는 30개의 게임 스테이션과 대형 비디오 스크린을 비롯 플래카드와 실물 크기의 캐릭터 아바타가 조성되고, 보관 창고 구역은 생방송과 온라인 스트리밍 전송을 위한 시청각 통제실을 갖춘 방송 센터로 변모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처럼, 대대적인 1단계 사업이 끝난 후, 오는 12월에 시작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기존의 회의실들을 5개의 훈련실과 6개의 로커룸이 있는 훈련센터로 개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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